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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보 일부해체 수용 불가 반발 /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국가물관리위 최종 의결 지역민 70% 이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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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 기자 작성일2021-01-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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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18일 금강 공주보에 대해 부분 해체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리자 지역의 반발 여론이

공도교를 제외한 보를 부분 해체하되 금강물을 상시 개방하면서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철거 시기를 정하기로 한다는  처리 방침을 내놨다.

국가물관리위의 결정은 2019년 2월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지난해 9월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의견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민 70% 이상이 공주보 해체를 반대해 왔다. 지역민들은 농업용수와 관광, 축제 등을 위해 금강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을 일관되게 개진했다.

철저히 지역의 여론이 무시된 결정이고 보 해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있다. 

공주시민의 대다수 가 반대하는 공주보의 부분해체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완전 반대 방향으로 질주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개탄했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참으로 비겁하고 무책임한 얼치기 결정이다. 수천억을 들여 지은 공주보를 10년도 안된 구조물을 국민 세금을 들여 철거하겠다라는 결정에 온몸을 던져 공주보를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국가물관리위는 공주보의 부분해체와 함께 세종보와 죽산보 해체, 백제보와 승촌보 상시 개방으로 금강·영산강의 5개 보 처리 방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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