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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대기환경청 청사. /사진제공=수도권대기환경청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김포시 자원화센터 등 수도권 소각∙하수처리장 등 공공사업장 7곳과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 자원화센터, 시흥 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송도∙신항 사업소, 서울 물 재생시설공단 서남∙탄천 센터, 서울특별시 난지물재생센터 등이다.

협약 사업장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올 12월~내년 3월) 동안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자체 배출기준을 설정하고 방지시설 최적운영, 연료 개선 등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추가로 감축한다.

특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거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자체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사업장별로 실정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이행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계절 관리제 종료 후에 사업장별 배출량 저감 성과를 평가하여 대기배출시설 기본부과금 감면, 자가측정 주기 조정, 협약 이행 우수 사업장 포상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 최초로 발전, 제철, 지역난방 등 7개 업종 18개 사업장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확대해 올해 41개 사업장으로 늘어나게 된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그간 협약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계절 관리제 기간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는데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며 ”제3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에도 신규 7개 사업장을 포함해 41개 협약 사업장이 대기오염물질 저감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기철 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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